일본 여행기 _ 둘째날 2016.01.10 리뷰 믽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로 장소를 옮겼다 ! 한참을 자고 (언니어깨에 기대 자기도 하고)
창밖을 보니 눈이 이만~큼 쌓여 차도와 인도를 경계짓고 있었다
살짝 티라미슈 같았다


엄마가 검색해서 미리 장소를 알아 두셨던 라멘공화국에 갔다
JR삿포로역 바로 옆에 이어지는 어떤 건물 10층에 있었다


라멘집이 너무 많아서 여기저기 돌다가 아무데나 들어왔다
난 1일 30그릇 한정인 라멘을 시켜먹었는데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맛의 라멘이었다
말로 맛을 형용하는 것은 어렵다. TV 속 음식프로그램 탤런트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차슈는 엄마가 안드신다고 나줬당


규석이의 조언으로 맥주 박물관을 들렀는데 맥주를 마셔볼 수는 없었다
아마 맥주 공장인가보다! 시음을 할 수 있는 곳은 ㅠㅜ
박물관에서 나오면서 밝은 하늘 위에 달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어서 찍었다


한국에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있다면 일본에는 AEON Mall, 이온몰이 있다
실컷 쇼핑하고 허기진 배를 달래서 푸드코트에서 오니기리와 타코야끼를 사먹었다
밥에도 양념이 되어있어서 조금 짰다 타코야끼는 와사비맛이 조금 나서 신기했다
뭐 엄청 놀랄 정도로 맛있는 건 아니었던 것 같다


호텔까지 걸어갈 때 보였던 공사알림판
근데 헬로키티였다!! 너무귀여워 반대편은 원피스의 그 쵸파? 였다
생활속에서 이런 귀여움을 보다니


낮에 잠시 오도리 공원 놀러갈 때 만났던 눈에 파묻힌 자전거들 밍


이온몰에서 살건 충분히 다 샀는데, 우리 언니가 원하는 두 가지,
인절미 과자와 곤약 젤리가 보이지 않아서 돈키호테로 향했다!!
가는 길에 길과 불빛이 예뻐서 횡단보도가 열렸을 때 미리 뛰어가서 중간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시계탑과 트리.
예쁘다.. 그리고 장난스런 키스 같은 일본 로맨스 드라마의 여주와 남주가 상봉할 것만 같은 장소


바닥은 전부다 눈이다
삿포로는 차의 타이어가 스노우 타이어가 아니면 굉장히 위험한 운전이 일어날 것이다


나름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것들만 챙겨보니 별거 없어보였다
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ㅜㅜ


가진 자의 여유. 고르세요 여러뷴 ^^


야경과 호텔 내부가 섞여서 뭔가 예쁘다


정말 만족스러운 호텔뷰!!! 야경이 너무너무 예쁘다 사진도 잘찍혀서 너무 기뻤다


의미있는 가족여행을 위해 언니가 팩을 사왔다. 미백^^! 솔직히 얼굴에 팩 붙히고 놀랐다

첫째날에는 거의 기절하다시피 잠들고 일언아서 밥을 먹고 다시 노천탕에 가서 아침온천을 즐겼다
뽀득뽀득 목욕도 하고 준비하고 나와서 삿포로로 향했다
호텔을 찾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야경이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다
오도리 공원까지 걸어서 갔다가 맥주박물관을 들리고 별거 없이 나왔다
지하철을 타고 쇼엔역 이온몰에 가서 폭풍 쇼핑을 했다
엄청 골라댔던것 같은데 별로 없었다 ㅜㅜㅜ
언니가 원하는 인절미 과자와 곤약젤리가 없어서 돈키호테도 걸어갔다왔다
가서 소정이랑 규희 선물도 샀다~
삿포로는 추웠다 우아아아어앙 눈도 엄청 많이 오고,,,,
저녁에는 언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팩을 했다 좋아라....!

덧글

  • 커부 2017/01/16 10:03 # 답글

    폼클렌징 너무 많이 산거 아니에요? ㅋㅋㅋㅋ
  • 2017/01/16 14:54 #

    쟁여놓습니다 집엔 여자들이 많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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